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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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서예지, 고성희에 경고 "정일우 곁 떠나'

기사입력 2014.10.07 22:58 / 기사수정 2014.10.07 22:58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에게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에게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에게 경고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0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도하(고성희)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아버지 박수종(이재용)이 반역을 일으킨 사실을 알고 당장 아버지를 찾아갔다.

박수련은 아버지 때문에 자신이 마음에 품고 있는 이린(정일우)이 위험해질까 봐 "섭정을 하시든 거병을 하시든 상관치 않겠다. 다만 대군을 해한다면 저는 아버지와 부녀의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한 뒤 돌아섰다.

박수련은 우연히 마주친 도하에게도 경고를 했다. 박수련은 "네가 대군 곁에 있으면 있을수록 대군이 위험해진다"며 이린 곁을 떠나라고 했다.

안 그래도 백두산으로 돌아가려 했던 도하는 "저도 떠나려고 했지만 그건 진정으로 대군을 위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수련은 도하의 말을 듣고도 "대군을 위한다면 떠나거라. 내 마지막 부탁이다"라고 말하며 매서운 눈빛을 내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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