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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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4?…멜 깁슨과 함께라면 출연"

기사입력 2014.10.07 12:05 / 기사수정 2014.10.07 13:35

박지윤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AFPBBNews = News1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속편 출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9월까지도 "아이언맨4 출연에 대해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영화 매체 D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멜 깁슨이 감독한다면 출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멜 깁슨은 2010년 여자친구 폭행·협박 사건과 인종 차별 발언으로 인해 영화계에서 배척된 상황.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1년에 시상식에서 "깁슨은 충분히 고통을 받았다. 이제 그를 용서하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그는 타고난 스토리텔러이자 감독이다"라며 "나는 그가 아주 큰 용서를 받아야할 정도일지 모르겠다. 그는 많이 반성했고, 이제 완전 바뀌었다. 그의 정신 상태가 최악이었던 때를 거론하며 그것을 그의 전부인냥 말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옹호 입장을 취했다.

'아이언맨'으로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과연 '아이언맨4' 출연을 확정짓게 될지 전세계적인 마블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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