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日 사업가와 재혼…'논스톱3' 최민용 여동생

▲ 김영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웨딩 사진을 공개한 모델 겸 배우 김영아(2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아와 그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뒷모습이 담겨있으며 김영아는 남편의 팔짱을 끼고 살짝 돌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앞서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던 김영아는 원거리 일본 활동으로 어려움을 느껴 오다 지난해 6월,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일본인 사업가인 A씨와 교제했고, 1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아는 KTF CF로 데뷔해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 여동생 역으로 나와 얼굴을 알렸다. 이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애정만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04년부터는 '영아'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모델활동을 시작하며 일본 연예계에 진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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