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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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조모상 뒤늦게 밝혀…"마음 추스르는 중"

기사입력 2014.10.06 10:24 / 기사수정 2014.10.06 10:27

정희서 기자
샤이니 키 ⓒ 엑스포츠뉴스 DB
샤이니 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조모상을 당해 일본 스케줄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팀을 아껴주시는 많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앞서 24일에 있던 일본 스케줄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23일 저의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키는 이어 "저를 키워주시고 사랑 주시던 분이라 저도 아직 마음 추스르고 있고 할머니가 안계시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투어 첫 공연과 에셈 타운이라는 큰 공연을 두고 미리 회사공지를 통해 말씀드리는 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에 이제서야 얘기를 하게 되네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하늘에서 할머니도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봐주셨을 거라 생각하고 남은투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기고 웃는 모습으로 만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지난달 24일 일본 롯본기힐즈 아레나에서 열린 샤이니의 정규 3집 'I’m Your Boy' 발매 이벤트에 불참한 바 있다.

샤이니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도쿄, 오사카, 고베, 나고야, 후쿠오카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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