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신의 손' 홍콩 프로모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지난 9월 27일, 28일 양일간 홍콩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은 프로모션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홍콩 프로모션은 '타짜-신의 손'의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과 '대길' 역 최승현이 홍콩을 직접 방문해 현지 관객들을 만나는 무대인사와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무대인사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홍콩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타짜'에 관한 퀴즈 이벤트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현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나 40여 개 이상의 매체 취재가 이어지며 현지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 앞으로 한국을 넘어 홍콩에서도 일어날 '타짜' 열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현재 국내에서 39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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