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첫 미니앨범 '25' 티저…14일 컴백 앞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오는 14일 첫번째 미니앨범 '25(스물 다섯)'으로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예고한 송지은의 티저 이미지가 깜짝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 속 송지은은 여성스러운 화이트 드레스에 시크한 아우터를 매치해 센스 있는 '잇 걸' 면모를 뽐냈다. 또 송지은은 브이 라인과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해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지은이 들고 있는 '25'라는 커다란 풍선은 새 앨범 타이틀 '25(스물 다섯)'을 의미하는 것으로, 약 1년 만에 솔로 보컬리스트로 돌아온 송지은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전에 없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실제 신곡 '예쁜 나이 25살'은 송지은이 솔로 활동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댄스 타이틀 곡으로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앞서 다수의 히트 곡을 통해 다져진 '다크 발라드의 여왕' '호러 발라드 퀸'이라는 수식어를 뛰어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더욱 알찬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게 되는 것.

시크릿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다시 만난 송지은 표 솔로 댄스 곡에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단옆차기의 도발적이고 당돌한 가사와 송지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묘한 조화를 이뤄 중독성 강한 댄스 곡 '예쁜 나이 25살'로 재탄생 했다.

'예쁜 나이 25살'은 오는 14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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