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 FNC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연이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주니엘은 컴백 하루 전인 지난 달 28일 청계천에서 '피크닉 라이브'를 개최한 데에 이어 5일에는 달콤커피 논현점에서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신곡 '연애하나봐', 자작곡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소년' 등 총 6곡을 기타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이며 가을 밤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주니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곡 '일라일라'로 라이브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주니엘은 자작곡 '소년' '사쿠라(벚꽃)'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배우 곽동연과의 듀엣 커버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OST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 신곡 '연애하나봐'를 차례로 연주했다. 주니엘의 라이브 소식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미처 입장하지 못한 팬들이 밖에서 줄을 길게 늘어서서 기다리는 하면 음악을 들으며 지나가던 사람들이 테라스 주위로 몰려들기도 했다.
주니엘은 라이브 무대 외에도 Q&A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창원, 포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 뿐 아니라 외국인 팬들도 대거 참석해 주니엘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주니엘은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애하나봐'를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진 주니엘은 10월 8일 오후 7시 달콤커피 부산 광안리비치점에서 열리는 베란다 라이브로 라이브 공연을 이어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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