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8
연예

'개그콘서트' 김준호, 레몬 강제흡입 '폭소'…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4.10.06 07:19

'개그콘서트' 김준호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준호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3.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6.4%)보다 2.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닭치고'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레몬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송준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교실에 들어갔다가 이상호가 레몬을 들고 있자 "간식시간인가 보군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는 손에 들고 있던 레몬을 김준호의 입에 넣었다. 김준호는 레몬의 신맛에 안절부절못하다 퇴장했다. 이후 김준호가 다시 등장하면서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김준호는 어쩔 수 없이 레몬을 2개째 먹게 됐다.

김준호는 세 번째 등장에서는 잔꾀를 부려 어린이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하지만 송준근이 이상호에게 "형이 돼 가지고 동생한테 양보해야지"라고 하면서 김준호는 또 레몬을 먹게 됐다. 레몬을 3개나 먹게 된 김준호는 입에 넣었던 레몬을 이상호를 향해 던지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