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판폰 북상, 6일 오후 일본 동쪽에서 소멸 예상

▲ 태풍 북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18호 태풍 판폰이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은 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태풍 판폰이 오는 6일 오후 일본 도쿄 동북동쪽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북상에 따라 우리나라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부산, 울산 등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남해 동부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경보, 동해 남부 전 해상과 중부 및 남해 동서부와 제주도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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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