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이 정용화에 검을 하사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정용화에게 검을 하사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8회에서는 사신단 호위대에 복귀하라는 명을 받는 박달향(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승포(양동근)와 안민서(정해인)는 삭탈관직과 100일간 근신을 명 받았지만, 박달향은 즉시 후금 사신단 호위대로 복귀하라는 명을 받았다.
이에 박달향은 "방금 옥에서 풀려났는데 지금 당장 가란 말이냐"고 되물었지만, "지금 사신단이 떠난다. 당장 가라"는 말에 헐레벌떡 사신단에게로 향했다.
그 곳엔 구내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구내관은 소현세자의 검을 건넸다. 소현세자가 보낸 서신엔 "허락도 없이 나에게 충성을 약속했느냐"며 "맹세의 증표를 내린다. 반드시 대의를 위해서만 이것을 쓰거라"고 적혀 있었다. 소현세자에게 검을 하사받은 박달향은 기쁘게 칼을 뽑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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