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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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준호, 레몬 3개 강제로 흡입 '폭소'

기사입력 2014.10.05 22:09 / 기사수정 2014.10.05 22:09

'개그콘서트' 김준호가 신맛 때문에 괴로워했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준호가 신맛 때문에 괴로워했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레몬 3개를 강제로 흡입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닭치고'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레몬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송준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교실에 들어갔다가 이상호가 레몬을 들고 있자 "간식시간인가 보군요?"라고 말했다. 간식시간이 아니라 영양소에 대한 수업이었지만 그 사실을 잊은 송준근은 간식시간인 줄 알고 이상호에게 "뭐해. 어른 먼저 드려야지"라고 다그쳤다.

이상호는 손에 들고 있던 레몬을 김준호의 입에 넣었다. 김준호는 레몬의 신맛에 안절부절못하다 퇴장했다. 이후 김준호가 다시 등장하면서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김준호는 어쩔 수 없이 레몬을 2개째 먹게 됐다.

김준호는 세 번째 등장에서는 잔꾀를 부려 어린이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하지만 송준근이 이상호에게 "형이 돼 가지고 동생한테 양보해야지"라고 하면서 김준호는 또 레몬을 먹게 됐다. 김준호는 다급하게 해명하려고 했으나 이미 입 안에 레몬이 들어오고 말았다. 레몬을 3개나 먹게 된 김준호는 입에 넣었던 레몬을 이상호를 향해 던지며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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