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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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멤버들 배신…신민아 선택하며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4.10.05 19:51 / 기사수정 2014.10.05 20:10

임수진 기자
'런닝맨' 개리가 멤버들 대신 신민아를 선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개리가 멤버들 대신 신민아를 선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개리가 신민아와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해 아름다운 10월의 신부 신민아의 짝을 찾는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신혼부부가 된 개리와 신민아는 멤버들과 집들이 미션을 하며 신혼 살림에 필요한 혼수품을 사기 위한 복권을 받았고 복권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한 게임을 시작했다.

신랑측과 신부측으로 나뉜 두 팀은 개리와 신민아가 적은 혼수품을 찾아야 했고 먼저 혼수품을 찾아 마블판을 완성 시키는 팀이 당첨금을 갖게 됐다.

당첨금이 걸린 미션에 두 팀은 서로를 속이기 위해 두뇌 게임을 펼쳤다. 특히 조정석은 진짜 혼수품을 찾은 듯한 뛰어난 연기로 유재석과 광수를 속이기도 했다.

신랑팀 멤버들의 활약으로 복권 당첨금의 주인공은 개리가 되었다. 복권 당첨금을 갖게 된 개리는 이 돈을 누구와 나눠 가질지 고민에 빠졌다.

하하는 "형 잘 생각해야 된다. 민아 이제 다음주면 안 나온다"며 소리쳤고 신민아는 발을 동동 구르는 애교를 보여주며 개리의 마음을 흔들었다.

잠시 고민하던 개리는 "신부와 함께 이 돈을 갖겠다"며 신민아를 선택하며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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