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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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정석, 신민아 거짓말에 속아 당황 '순진무구'

기사입력 2014.10.05 19:29 / 기사수정 2014.10.05 19:29

임수진 기자
'런닝맨' 조정석이 신민아의 거짓말에 깜빡 속고 말았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조정석이 신민아의 거짓말에 깜빡 속고 말았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조정석 신민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조정석이 신민아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해 아름다운 10월의 신부 신민아의 짝을 찾는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신혼부부가 된 개리와 신민아는 멤버들과 집들이 미션을 하며 신혼 살림에 필요한 혼수품을 사기 위한 복권을 받았고 복권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한 게임을 시작했다.

신랑측과 신부측으로 나뉜 두 팀은 개리와 신민아가 적은 혼수품을 찾아야 했고 먼저 혼수품을 찾아 마블판을 완성 시키는 팀이 당첨금을 갖게 됐다.

당첨금이 걸린 미션에 두 팀은 서로를 속이기 위해 두뇌 게임을 펼쳤다. 광수의 유인 작전에 속은 하하는 자신의 팀원들을 모두 불러 모았고 광수의 계략에 같은 편인 신민아 마저 속고 말았다.

광수에게 속고 허탈해하던 신민아는 이어 조정석을 속이기 시작했다. 조정석은 몰래 신민아에게 다가가 "아까 뭘 적었는지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신민아는 "사자하고 물개를 썼다"며 조정석에게 거짓말을 했다.

신민아의 거짓말을 믿은 조정석은 말 마스크를 찾으며 "민아가 이걸 적었다고 했다"며 순진하게 말했고 김종국은 "말머리가 혼수품 이라니 말이 되냐"고 웃었다.

그제서야 속은 것을 눈치 챈 조정석은 "민아가 나한테 거짓말을 했냐"라며 당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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