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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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힘?

기사입력 2014.10.05 11:58 / 기사수정 2014.10.05 11:58

민하나 기자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 메이즈 러너 포스터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 메이즈 러너 포스터


▲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메이즈 러너'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200만 명 관객을 넘어섰다.

'메이즈 러너'는 20세기폭스코리아가 올해 수입 및 배급을 한 영화 가운데 세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에는 극중 민호 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기홍이 맡은 한국인 캐릭터 민호 역은 지금까지 한국인 캐릭터가 나온 할리우드 영화 중 가장 많은 분량과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전해진 이기홍은 미국 TV 드라마를 통해 인지로를 쌓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순두부찌개를 잘 끓이고 배우 송강호를 존경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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