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률이 하락했다 ⓒ 연방준비위원회 로고
▲ 미국 실업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실업률이 5.9%를 기록했다.
3일 미국 노동부는 9월 실업률이 5.9%를 기록해 전달(6.1%)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저치이다.
이 기간 동안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4만 8000개 늘었고 제조업부문 취업자수는 4000명, 건설과 소매업에선 각각 1만 6000명, 건강보험 부문도 2만 3000명 증가했다.
미국 내 일자리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연속 20만개 이상 늘다가 지난 8월 10만개 선으로 떨어졌지만 한 달 만에 다시 20만개 선을 회복했다. 미국 노동부는 7∼8월 신규 고용 창출 건수도 애초 발표한 것보다 6만 9000개 더 늘었다고 상향 수정해 경제회복추세에 청신화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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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