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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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의 3인3색 포도 수확법 '개성만점'

기사입력 2014.10.04 09:06 / 기사수정 2014.10.04 09:10

이준학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 K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포도 농장에 나타났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7회에서는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가 방송된다. 이중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포도농장에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포도수확에 나설 예정이다.

송일국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계획했다. 그것은 직접 만든  포도주스를 선물하기로 한 것. 삼둥이의 정성이 직접 들어간 선물을 하고 싶었던 아빠의 깊은 뜻을 아는지 모르는 지, 삼둥이는 포도 농장에 입성하자마자 트레이드마크인 '삼단 분리'를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삼둥이는 수확한 포도를 바구니가 아닌 입으로 집어넣는 '삼둥이표 수확법'으로 아빠 송일국을 당황하게 했다. '자유영혼' 만세는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따는 족족 입에 넣으며 '먹방 수확'의 스타트를 끊었다.

포도 수확보다 먹방에 심취한 만세와 민국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애들아, 그만 먹고 이리와. 포도 따자"라고 애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의젓한 장남 대한이는 먹기에 심취한 동생들 몫까지 '초집중 모드'로 포도수확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아빠 송일국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과연 송일국은 각자 분주한 삼둥이를 한데 모아 엄마의 생일선물 만들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47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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