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준희, 컨디션 난조로 탈락…송유빈 슈퍼위크 진출

▲슈퍼스타K6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6' 송유빈이 슈퍼위크 진출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슈퍼스타K6' 7화에서는 송유빈과 이준희의 라이벌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허각 '헬로(Hello)'를 선곡, 소년다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은 컨디션이 안 좋았던 이준희에게 "앞의 언니, 오빠들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무너진 사람이 많은데 잘했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승철 심사위원은 "두 사람 다 잘 되면 탑10 최연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하지만 붙는 건 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결과는 송유빈의 승리였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였지만 이준희의 악화된 컨디션이 승리의 걸림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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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