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고양 오리온스가 2014-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에 팬들을 초대한다. '신인 최대어' 이승현이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는 첫 경기이기도 하다.
오리온스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LG 세이커스와 시범경기를 펼친다. 2014-15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전력점검 기회이자 체육관 시설점검을 할 시간이다.
더불어 이번 경기는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이승현이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경기다. 고양체육관을 찾는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됨은 물론 오리온스 농구단의 모기업인 오리온제과의 과자세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에는 이번 시즌 오리온스를 이끌어갈 감독, 코치 및 선수단의 인사와, 오리온스 홈경기의 트레이드마크인 하이파이브 행사를 통해 팬들과의 스킨쉽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는 오후 3시 30분부터 고양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실시되며 2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오리온스는 1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서울 삼성과의 2014-15시즌 홈 개막경기에 대한 티켓 예매를 3일(목) 12시(정오)부터 시작한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 1599-6240)와 OK티켓(www.okticket.com / 1599-4290)를 통해 가능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