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이 자신의 초능력을 시험해 봤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초능력을 받아들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7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자신에게 숨겨진 초능력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빈은 비가 오는 날 분노하면 자신의 몸에 칼이 돋아난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확인을 해 보고자 손세동(신세경)을 만났다.
마침 비가 오기 시작했고 주홍빈은 손세동을 통해 아버지 주장원(김갑수)이 창(정유근)이를 빼앗으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하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주홍빈은 몸에 돋아난 칼을 이용해 시내를 초토화시킨 뒤 초고층 빌딩을 오르기까지 했다.
집으로 돌아온 주홍빈은 자신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고비서(한정수)에게 "이상해. 괴물이 된 내가 나쁘지 않아"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다음 날 주홍빈은 고비서가 운전하는 차와 대결을 하며 스스로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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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