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 엑스포츠뉴스DB
▲줄리엔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마약 투약 혐의를 벗었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 측은 "국과수에 줄리엔강 마약 투약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줄리엔강에 대한 내사를 종결했다.
앞서 줄리엔강은 지난달 18일 오후 3시께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줄리엔강은 러닝셔츠와 팬티 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줄리엔 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4일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고, 줄리엔강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속옷차림도 아니었고 현장에 소속사 관계자도 함께 있었다. 잠깐의 해프닝이었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줄리엔강은 자신을 둘러싼 마약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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