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의 이제훈과 김유정이 최재환 살해 현장을 목격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과 김유정이 최재환의 죽음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4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과 서지담(김유정)이 허정운(최재환) 살해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담은 이선에게 신흥복(서준영)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세책표를 증거로 건넸다. 이선은 허정운의 자백을 바로잡기 위해 서지담과 함께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허정운은 이미 죽어 있었고, 시신 옆에는 유서와 피로 쓰인 문구가 남겨져있었다. 이선은 유서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진짜 유서는 이거야. 자살을 결심한 자는 이런 걸 남기지 않아"라며 피로 쓰인 문구를 가리켰다.
서지담은 "누군가 살해한 연후 자살한 것으로 위장을 해둔 것이군요"라고 물었고, 이선은 "그 사실을 알리고자 이 아이는 이걸 남긴 것이고 말이다. 화부타도. 무슨 뜻일까"라며 고심했다.
이때 서지담은 시신 옆에 있던 칼을 발견했고, 검계 동방 나철주(김민종)을 떠올렸다. 이후 서지담과 이선은 나철주의 집으로 향했고, 누군가 동방의 칼을 훔쳐 음모를 꾸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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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