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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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비밀의문' 꺾고 정상 재탈환…시청률 10.5%

기사입력 2014.09.30 07:18 / 기사수정 2014.09.30 07:18

정희서 기자
'야경꾼일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야경꾼일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10.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야경꾼일지'는 SBS '비밀의 문'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으나 한 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날 '야경꾼일지' 17회에서는 가짜 도하(고성희 분)가 무석(정윤호)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담(김성오)은 둔갑술을 이용해 죽은 여자 시신을 도하의 모습과 똑같이 만들어내 박수련(서예지)에게 넘겼다. 박수련은 사담과의 거래를 통해 이린(정일우)의 마음을 얻고자 가짜 도하를 데려다가 일을 꾸몄다.

가짜 도하는 박수련의 주문에 따라 무석을 향해 애정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무석은 가짜 도하의 정체를 모르는 탓에 당황했다. 가짜 도하는 박수련의 지시대로 이린의 마음에서 벗어나고자 애썼다. 무석에게 "사실 대군이 아니라 그대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고백을 하는가 하면 포옹까지 하는 등 계속 무석을 흔들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은 7.6%, SBS '비밀의 문'은 7.9%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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