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김성오가 둔갑술을 부렸다. ⓒ MBC 야경꾼일지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성오가 가짜 고성희를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7회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이 가짜 도하(고성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 사담은 둔갑술을 이용해 이린(정일우) 일행을 속였다. 이린은 사담이 죽은 줄 알았다가 다시 살아난 사실에 경악했다.
조상헌(윤태영)은 이린, 무석(정윤호), 도하, 맹사공(조달환)이 모인 자리에서 둔갑술이 300년 된 구미호 꼬리에서 나오는 귀기를 이용한 것임을 알렸다.
그 시각 사담은 죽은 여자의 시신을 눕혀둔 채 구미호 꼬리에서 나오는 귀기를 불러내고 있었다.
사담의 둔갑술로 인해 죽은 여자가 벌떡 일어났는데 그 여자는 도하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사담이 무슨 꿍꿍이 때문에 가짜 도하를 만들어낸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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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