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웅인, 심혜진에 친딸 전소민 의심 '긴장'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웅인이 심혜진에게 전소민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9회에서는 박영태(정웅인 분)가 김세경(전소민)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태는 민혜린(심혜진)에게 "그녀석 우리 비밀을 알고 있는 게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앞서 김세경은 박영태가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적개심을 드러냈던 것.

박영태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더라고. 정보요원인 나만이 느낄 수 있는 감이 있거든"이라며 의심했고, 민혜린은 "겁나나?"라고 물었다.

박영태는 "겁나지. 나한테 총을 겨눌 수 있는 아이인데. 확실히 날 닮은 데가 있어"라고 말했고, 민혜린은 "당신 닮았다는 말 별로 기쁘지 않아"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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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