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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女양궁 장혜진, 리커브 개인전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4.09.28 14:38 / 기사수정 2014.09.28 15:31

김형민 기자
장혜진 ⓒ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장혜진 ⓒ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김형민 기자] 여자 양궁 대표팀 장혜진(28, LH 양궁팀)이 리커브 개인전 결승 무대에 먼저 안착했다.

장혜진은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4강에서 중국의 수징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1세트는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장혜진은 1세트 두 번째 화살을 10점에 꽂았지만 28점으로 동률을 이뤄 승점 1씩만을 나눠가졌다. 2세트도 접전을 연출했다. 장혜진은 9-10-10을 쐈지만 수징도 만만치 않은 활시위를 자랑하면서 이번에도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3세트도 두 선수는 처음 화살을 10으로 주고받으면서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결국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수징이 세트 마지막 화살을 8점에 꽂아 장혜진이 세트 스코어를 가져갔다. 4세트에서는 장혜진이 10-10-9로 마무리해 경기를 6-2로 마무리지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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