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I.B 강남이 '이틀 반장'으로 선출됐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인천 외국어고등학교에 등교한 전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반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했고, 담임 선생님은 "한 표도 안 나올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강남은 제작진의 카드를 대여했고, 매점에서 무려 62,700원의 먹거리를 쏘며 환호를 자아냈다.
반장 선거에 앞서 강남은 "너네 뭐 먹고 있어?"라고 했고,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8년 안에 갚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장 선거가 진행됐고, 강남은 1-5반 2학기 반장으로 선출됐다. 강남은 "금요일에 떠나지만 그때까진 반장이다. 내 말 잘 들어야 한다. 어른 되면 술 사주겠다"고 화끈한 소감을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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