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동차 현실화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 무인 자동차 현실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인 자동차 현실화, 신호등 구분하는 '똑똑한' 차 온다.
지난 2010년 구글이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이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는 지난해 100km 자율주행에 성공했고, 아우디 역시 올해 양산개념에 가까운 자율 주행기술을 공개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빠르면 오는 2020년부터는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6일에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고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알아서 찾아가서 주차하는 미래 자동차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차에는 60~70m 거리에서 전방 100도 범위 안의 보행자나 차량을 식별하기 위한 레이더와 카메라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차량에 설치된 센서 등 장비 가격만 1억원에 달해 무인자동차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인 자동차 현실화, 놀랍다" "무인 자동차 현실화, 센서 가격만 1억?" "무인 자동차 현실화, 교통사고 줄어들까?" "무인 자동차 현실화, 기술 발전은 끝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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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