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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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숙 "엄마 되면 더 깊어진 연기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4.09.27 15:24 / 기사수정 2014.09.27 15:24

민하나 기자
'사람이 좋다' 김현숙 ⓒ MBC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김현숙 ⓒ MBC 방송화면


▲ '사람이 좋다' 김현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 김현숙이 "내년에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27일 MBC 방송된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탤런트 김현숙이 출연해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현숙과 남편 윤종은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모습을 봤다. 두 사람은 태아의 건강한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각별히 챙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김현숙은 인터뷰에서 "아이를 낳게 되면 제2의 희생이 따라야 할 텐데 그럼 내 인생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라며 불안감을 고백했다.

이어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희생보다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에는 엄마가 되기 때문에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7월 동갑내기 사업가 윤종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5개월로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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