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17
사회

전남 영암 AI 확진 판정, 해당 농장 반경 10km 이동제한 조치

기사입력 2014.09.27 10:59 / 기사수정 2014.09.27 10:59

고광일 기자
전남 영암 AI 확진 판정 ⓒ KBS
전남 영암 AI 확진 판정 ⓒ KBS


▲ 전남 영암 AI 확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 24일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폐사, 신경증상 등 AI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 AI 확진으로 인해 농식품부와 영암군은 해당 농장 육용오리를 비롯해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오리 3만 4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농장 반경 10㎞에는 이동제한 조치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살처분과 이동제한 조치 등을 통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면서 경로 파악과 발생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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