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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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박은영 "동안대표로 나오기 위해 앞머리 잘랐다"

기사입력 2014.09.27 10:30 / 기사수정 2014.09.27 10:30

고광일 기자
박은영 ⓒ KBS 2TV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박은영 ⓒ KBS 2TV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 나는 남자다 박은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는 남자다' 박은영 아나운서가 동안판정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는 '노안 또는 동안 男'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안대표로 아나운서 박은영, 노안대표로 가수 손진영이 출연해 100여 명의 남자 방청객들과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살다보니 이런 일이 다 있다"며 동안대표로 출연한 소감을 밝히며 좋아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30대로 보인다"고 독설했고, 허경환 역시 "그냥 그 나이 대표"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박은영은 굴하지 않고 "동안대표로 나오기 위해 앞머리 잘랐다. 실제로 보신 분들이 예쁘다는 소린 안 하는데 방송보다 훨씬 어려보인다고 한다"며 본인이 동안임을 주장했다.

방청객에서는 "예의상"이라는 외침이 들려 박은영을 당황시켰지만, 박은영은 곧바로 방청객들에게 애교를 선보였고 이후 투표를 통해 결국 동안판정을 받아내 즐거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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