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권혁재 기자] 26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사격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정미라(27, 화성시청)가 455.5점을 기록, 456.5점의 도브건 올가(카자흐스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총알이 8.4점에 꽂혀 금메달을 놓친 정미라가 아쉬워 하고 있다.
이날 정미라는 2위에 0.7점 차로 여유 있게 앞섰지만 마지막 총알이 야속하게 8.4점에 꽂히며 10.0점을 기록한 올가에게 금메달을 내어주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