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소총 3인방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여자 사격 대표팀의 정미라(27·화성시청), 유서영(19·한국체대), 김설아(18·봉림고) 소총 3인방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미라, 유서영, 김설아가 나선 한국은 26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단체전 50m 소총 3자세에서 결승전에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슬사(무릎 쏴), 복사(엎드려 쏴), 입사(서서 쏴)로 나누어 20발씩 모두 60발을 쏘는 본선에서 정미라는 583점, 유서영은 576점, 김설아는 575점을 기록했다.
한편 정미라는 본선 3위를 차지해 8명이 오르는 개인전 결선에도 진출했다.
<인천 AG 특별 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