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 네오스 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장승조가 '라이어 게임'에 출연한다.
장승조는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김봉근 역을 맡는다.
게임 참가자 중 한명인 김봉근은 야심에 가득 찬 지략형 캐릭터로 나서기 좋아하고 상대방에 비해 외연적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못 참는 성격의 인물이다.
장승조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인 만큼 저 또한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승조는 최근 종영한 OCN ‘신의 퀴즈 4’에서 강경희(윤주희 분)의 선배이자 검사 이재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는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버드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일본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100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사람들의 냉혹한 생존 게임을 심리 서바이벌 형식으로 그려낸다.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차수연, 조재윤 등이 출연하며 10월 20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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