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화요비가 의리 행보를 보였다.
2009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주니힐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손잡았다.
데뷔 초부터 음악적 교류를 쌓아온 호기슴 스튜디오 레이블의 박성일 프로듀서와 의기투합한 화요비는 싱글 음원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이러한 화요비의 행보는 호기심 스튜디오 레이블과 주니힐 엔터테인먼트의 합병으로 이어졌다. 주니힐 엔터테인먼트는 화요비와 호기심 스튜디오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방송 출연 및 공연 등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화요비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게 된 주니힐 엔터테인먼트 송성준 대표는 그간 여행스케치, 주주클럽, 김민종, 조관우, 박효신, 왁스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왔다.
10월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 화요비는 가수 박효신, 더원, 장나라, 왁스, 이기찬 등의 앨범 프로듀스와 드라마 '마의', ‘몬스타’, '성균관스캔들' 등의 OST 음악 감독 역임한 박성일 프로듀서와의 막바지 작업에 전념 중이다.
관계자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예능 방송 출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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