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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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한정수, 이동욱에 충성하는 이유 '여동생 때문'

기사입력 2014.09.25 23:14 / 기사수정 2014.09.25 23:14

'아이언맨' 한정수가 이동욱 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한정수가 이동욱 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정수가 이동욱에게 충성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6회에서는 고비서(한정수 분)가 주홍빈(이동욱)에게 충성하는 이유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비서는 주홍빈이 몸에 칼이 돋는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된 일인지 추궁하자 무릎을 꿇더니 울기 시작했다.

주홍빈은 고비서의 오열에 당황했다. 고비서는 3분만 운다고 약속한 뒤 과거 자신의 여동생 얘기를 꺼냈다.

고비서는 당시 여동생이 주홍빈의 골수를 받고 살아났는데 주홍빈이 척추에서 골수를 뽑고 퇴원한 날부터 칼이 돋아나는 일이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비서는 주홍빈이 자신의 여동생을 살린 이후 칼이 돋았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그동안 절대적인 충성을 해 온 것이었다.

고비서는 주홍빈에게 "아무튼 결심했었다. 대표님 대신 죽을 거다. 절대 대표님 다치게 하지 않을 거다"라며 다시 한 번 충성을 맹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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