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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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 김진우에 분노의 멱살 "이시아 언급하지마"

기사입력 2014.09.25 23:04 / 기사수정 2014.09.25 23:04

대중문화부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김진우에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내그녀' 정지훈이 김진우에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김진우의 도 넘는 언급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4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와 서재영(김진우)의 대결 방식을 정하는 이현욱(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욱은 서재영에게 편곡을 같은 사람에게 맡길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서재영은 그럴 수 없다면서 "니가 편곡 맡지 그러냐. 확실히 밀어줘라"며 빈정댔다.

이현욱은 자기의 전 여자친구 윤소은(이시아)에 대해 "소은일 죽인 건 내가 아니다"고 언급하는 서재영에게 불 같이 화를 내며 "니 입에서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냐. 너만 아니었음 우린 아무 일 없었을 거다"면서 멱살을 잡았다.

격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이현욱에게 배성진(알렉스)은 "윤세나 내보내라. 곁에 두지 말라. 너한테 아무 도움 안 되는 애다"고 걱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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