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의 박민수(20·한양대)가 평행봉에서 5위를 차지했다.
박민수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평행봉 결승에서 총점 15.266점(난도 6.600점, 실시 8.666점)을 얻어 5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가모토 유야(일본)는 난도 6.9점에 실시점수 8.900점으로 15.800점을 획득했다.
이어 난도 6.7점, 실시점수 8.775점으로 총 15.475점을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의 포킨 안톤이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안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손에 넣은 박민수는 철봉 결승에서 메달 사냥을 노린다.
<인천 AG 특별 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