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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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시청률 소폭 상승…동시간대 3위

기사입력 2014.09.25 07:20 / 기사수정 2014.09.25 07:20

조재용 기자
'아이언맨' 신세경이 한은정을 대신해 딸 노릇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신세경이 한은정을 대신해 딸 노릇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아이언맨'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5.0%)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이언맨' 5회에서는 손세동(신세경 분)이 주홍빈(이동욱)과 김태희(한은정)의 과거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세동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김태희의 어머니가 자신을 딸로 알아보고 반기자 "엄마"라고 부르며 살갑게 따랐다.

김태희의 어머니는 손세동 옆에 누워서는 "이렇게 예쁜 내 새끼를 홍빈 아버지는 왜 싫어한대"라고 말했다.

주홍빈은 김태희의 어머니가 아버지 얘기를 꺼내자 흠칫했다. 김태희의 어머니는 "내 새끼가 쫓아다녔나? 홍빈이가 '누나 누나' 하면서 쫓아다녔지"라고 말을 이어갔다.

손세동은 김태희 어머니의 말을 듣고 주홍빈이 과거 김태희와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은 7.8%, MBC '내생애봄날'는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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