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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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나의신부' 신민아 "조정석, 인간적으로 매력있다"

기사입력 2014.09.24 16:43

박지윤 기자
배우 신민아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신민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신민아가 조정석의 매력 포인트를 '개그'로 꼽았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기자간담회에 임찬상 감독과 배우 조정석, 신민아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대역 조정석에 대한 매력 포인트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신민아는 "조정석씨는 정말 웃긴 사람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웃음을 고급스럽게 표현할 줄 안다. 그리고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너무 좋다. 흘려 들을 수 이는 부분도 진지하게 들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민아는 "연기도 정말 잘하지만 노래, 기타, 개그 등 재주가 많다. 인간적으로 매력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다"고 덧붙였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당시 박중훈, 최진실이 신혼부부의 풋풋한 일상을 연기하며 공감대를 자아냈다.

2014년 재탄생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를 통해 신혼부부의 속 깊은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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