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일지'가 '비밀의 문'에 1위 자리를 내줬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3%)보다 0.8%P 낮은 수치다.
첫 방송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했던 '야경꾼일지'는 SBS '비밀의 문'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다. '비밀의 문'은 9.7%로 방송 2회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의 계략으로 억귀에 씌인 이린(정일우)이 도하(고성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지쳐 있는 도하를 보며 "네가 날 살렸구나. 고맙다"고 말했다. 도하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 있었다. 이린은 그런 도하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은 7.6%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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