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김준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 전 남친으로 알려진 작가 김준형(35)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최근 효연에게 보낸 생일 메시지가 화제다.
서울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 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도 시비가 이어져 결국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에는 김준형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김준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은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생일이 되길 바라. 효연아(Lovely msg for a Lovely Person from Lovely Friend For a Lovely Reason at a Lovely Time from a Lovely Mind in a Lovely Mood in a Lovely Style to wish you Have a Lovely BirthDay Hyoyeon 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트를 들고 있는 캐릭터 '헬로 키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생일 축하해(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를 3년만에 졸업한 엘리트로, 지난 2012년 에세이 '칠전팔기 내 인생' 책을 발간해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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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