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옥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정명옥이 득녀했다.
23일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정명옥이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6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탄생의 감격을 함께 나눴다.
정명옥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한 매 순간이 신비로웠고 감동적이었다. 엄마라고 불릴 수 있어서 기쁘다. 책임감이 생긴 만큼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명옥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현재 계획 중인 방송 활동 일정은 없다. 향후 그녀만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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