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고양, 나유리 기자] 이번에는 여자 에뻬다. 신아람(28,계룡시청)과 최인정(24,계룡시청)이 금빛 사냥에 나선다.
신아람과 최인정은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부 에뻬 개인전 예선에 출전했다.
세계랭킹 6위인 최인정은 예선 B조를 배당 받았다. 유누스 아예바 자밀리야(카자흐스탄)을 5-1로 꺾은 최인정은 챙야웬(대만), 타너스 도미니크 니콜(레바논), 지야에바 굴미라(우즈베키스탄), 바크투 쏠몬(몽골)을 차례로 제압하며 5전 전승으로 16강에 선착했다.
세계랭킹 14위 신아람은 예선 C조에 이름을 올렸다. 시무카와 아야카(일본)와의 예선 첫 경기를 5-2 승리로 장식한 신아람은 알무살마니 아이샤 사이드(카타르)에 5-0 완승을 거뒀다. 발라간스카야 율리아나(카자흐스탄)에게 2-5로 패했으나 림 빅토리아 안슈얀(싱가폴)에게 5-3 다시 승리하며 3승 1패로 32강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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