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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눈물의 수료식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 다했다"

기사입력 2014.09.21 18:04 / 기사수정 2014.09.21 18:04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수료식에 임했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수료식에 임했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눈물의 수료식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부사관 후보생 수료식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유격 훈련 직후 수료식에 임했다. 부사관 복을 입고 화장을 한 멤버들은 수료식장으로 향했다.

부사관 후보생 특별과정 수료 직후, 라미란은 "그렇게 힘들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첫 훈련을 받는데 대충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지나는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다. 그게 중요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고, 홍은희는 "이제 집에서 점호를 실시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은희는 같은 생활관 후보생들과 포옹을 나누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의 수료식을 마친 멤버들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옮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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