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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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에 "집으로 돌아가겠다" 선언

기사입력 2014.09.20 21:07 / 기사수정 2014.09.20 21:07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에게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1회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을 기다리는 강서울(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슨 일 있냐"고 묻는 차달봉에게 강서울은 "나 내일 홍성으로 내려간다"며 "내일이 원래 아버님과 약속한 한 달이 되는 날이다"고 답했다.

이에 차달봉은 "갑자기 이러는게 어디있냐"고 당황스러워했고, 강서울은 "나 때문에 니 머릿 속이 뒤죽박죽 됐다며. 그렇게까지 널 힘들게 할 마음은 없었다"며 "난 그냥 너와 네 가족들과 있는 게 좋았다. 실은 내 소원 중에 하나가 가족들 많은 집에서 살아보는 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서울은 울먹이며 "가줄게. 널 만나러 온 것처럼 널 위해 떠나줄게"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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