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김태헌 ⓒ 스타제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이 코뼈 수술을 받은 뒤 근황을 전했다.
김태헌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밥도 많이 먹고 잠도 많이 자서 이제 정말 괜찮아졌어요. 걱정해줘서 고맙고요! 이제 웃으면서 만나는 그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알라뷰 제아스. ps.사진은 다음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헌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레볼루션20혁명의 시작' 스페셜 매치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김태헌은 경기 도중 코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수술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김태헌은 "이번 경기는 상대 선수와의 싸움뿐만이 아닌 나 자신과의 경기가 될 것 같다.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내 한계를 꼭 깰 것이다. 링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투기 선수로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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