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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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양현석 "빅뱅 다큐보다 더 잔인할 것 같다"

기사입력 2014.09.18 23:15 / 기사수정 2014.09.18 23:15

대중문화부 기자
양현석이 '믹스앤매치'가 잔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Mnet 믹스앤매치 방송화면
양현석이 '믹스앤매치'가 잔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Mnet 믹스앤매치 방송화면


▲ 믹스앤매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믹스앤매치' 양현석이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 2회에서는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양현석은 "총 6명의 B팀 멤버와 추가로 들어온 3명의 멤버, 총 9명 중 2명이 떨어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며 "떨어진 멤버는 YG 안에선 다시 데뷔하기 힘들지 않을까"라며 '믹스앤매치'를 소개했다.

양현석은 '잔인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잔인하다'란 말 굉장히 많이 쓰일 것 같다"며 "빅뱅 다큐 때보다도 이번 '믹스앤매치'는 좀 더 잔인한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양현석은 "축구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면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기분"이라며 "지금은 잔인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안하단 생각은 안 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WHO IS NEXT : WIN'에서 탈락한 WINB팀 멤버들 6명(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새로운 3명의 YG연습생이 합류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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