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류중일호‘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18일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대표팀이 대회 시작에 앞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실전 리허설이다. 류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수비 조지력 등 다양한 부분을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류중일 감독은 손아섭이 황재균과 함께 테이블 세터를 이루고 나성범과 강정호가 박병호 앞뒤에 배치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밝혀지지 않았던 타순은 7번과 9번. 7번에는 나지완이 지명타자로 나서고 9번에는 오재원이 2루수로 출격한다.
류중일호 베스트 라인업은 황재균~손아섭~나성범~박병호~강정호~김현수~나지완~강민호~오재원 순으로 꾸려졌다.
한편 대표팀 선발로는 동의대 홍성무가 출격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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