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28
연예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중 상처? "자다가 긁은 것"

기사입력 2014.09.18 16:16 / 기사수정 2014.09.18 16:16

정희서 기자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에 참여한 가운데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가 발견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 봉송을 끝낸 성화는 오후 강화군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곳곳에 평화의 빛을 밝혔다.

이날 연수구 봉송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송일국이 주자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일국은 현재 세쌍둥이와 함께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송일국 삼동이 성화 봉상 당일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민국이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국이의 얼굴에는 선명하게 긁힌 상처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관해 송일국 소속사 측 관계자는 "민국이의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라고 한다"라며 성화 봉송 중 다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성화는 18일 중구(동인천역~한중문화관 1.6km), 동구(화도진공원~박문사거리 2.7km), 남구(숭의주유소~옛시민회관쉼터 3.2km), 남동구(문예회관사거리~남동경찰서사거리 1.3km, 남동구리틀야구장~논현고잔동주민센터 1km, 남동중학교~남동구청, 1.5km)등에서 봉송된 뒤 남동구청에 안치된다. 이후 개막 당일인 19일에는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