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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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봉선 "김구라 때문에 울었다" 왜?

기사입력 2014.09.17 23:33 / 기사수정 2014.09.17 23:34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신봉선이 김구라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신봉선이 김구라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신봉선이 김구라의 말에 상처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으로 김종민, 신봉선, 라이머가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세바퀴'에서 김구라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다른 출연진이 백스트리트보이즈 이름을 헷갈려서 스트리트 백보이즈라고 말했다"며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하면 거리의 흰 소년들인데'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back이 흰 백인 줄 알았던 것. 

실수를 깨달은 신봉선이 너무 창피해하고 있는데 김구라의 한마디가 들렸다고. 그 한마디는 "아휴. 무식해가지고"였다.

신봉선은 "평소 같으면 웃고 넘어갈 수 있는데 그땐 무식한 거에 예민할 때였다"며 "지식에 대해 약한 면이 있어서 상처받아서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신봉선은 "근데 김구라 씨가 그 사실을 알고 너무 미안해하더라. '오빠 스타일 모르니. 왜 울었어. 너 안 무식하잖아. 대학원 나왔잖아'라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저 대학원 안 나왔는데요'라고 답하며 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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